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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

‘지역교육자치 강화’·‘교육본질 실현’·‘인성역량 강화’ 등 3대 추진 목표 설정해 18개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청년재단은 7일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24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고, 내년에 추진할 사업을 안내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이다.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추진 목표는 ‘지역교육 자치강화’, ‘교육 본질 실현’, ‘인성역량 강화’ 등 3개다.

▲배움터 지킴이 운영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학교 ▲친환경아토피 특성화학교 운영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에는 수원교육 프로그램, 공원 속 보물찾기, 우리 학교 환경이야기, 수원형 배움터, 꿈이 있는 방과 후 활동 지원 등 19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 초·중·고등학교 교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온 마을이 함께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는 우리 아이들이 뭐든 해볼 수 있는 든든한 배움의 세계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자체가 촘촘하게 이어져 학생들이 더 넓은 관계를 형성하고, 더 큰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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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