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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2023년을 한눈에, 문화도시 수원의 특별한 연말'

전시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 및 송년회 '흑토끼의 밤' 추진

 

[아시아통신] 2023년의 마지막 12월, 문화도시 수원은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와 송년회를 추진한다. 문화도시 수원은 대도시 문화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원을 5대 권역으로 나누어 같이공간을 지정했으며, 올 12월은 수원화성 생활권역 같이공간인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전시와 송년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 문화도시 수원과 함께하는 공간 및 기록 이야기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권역별 중심거점의 광교, 권선, 북수원 생활권역 사업 소개와 현장 사진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같이공간의 의미와 더불어, 각 생활권역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생생한 현장 사진으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같이공간 아카이빙 展'은 인문도시 아카이브 사업과 연계하여, 문화도시 수원이 발간한 '매탄주공 여름한때', '기억할게 고마웠어', '삼일학교 120년사' 책자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의 시·청각 만족을 위한 도슨트의 해설도 영상과 음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2023년 중심거점 사업을 돌아보는 연말 송년회 '흑토끼의 밤'

12월 15일 개최하는 연말 송년회 '흑토끼의 밤'에서는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권역별 중심거점 사업 성과 공유, 수원화성 생활권역 역사 및 문화 강의, 연말 공연 및 케이터링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수원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2023년 문화도시 수원 사업 참여자와 함께 생활권역별 특화 주제도 자유롭게 토론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는 연말 송년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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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 참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9월 10일(수),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민체감정책 여야 공동선언에 참여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 수원시장, 제1・2부시장 등이 함께해 민생안정을 위한 4대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에 공동선언한 정책은 ▲출산지원금 확대(첫째아 신설, 둘째아 확대) ▲생리용품 지원 사업(11~18세 여성 청소년) ▲무상교통사업(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상포진 무료접종 사업(65세 이상) 4개 사업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민생정책이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가 함께 시민체감정책 추진에 대한 여야 공동 선언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4대 사업은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과 건강, 미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공동선언이 시민 삶의 변화를 실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면서, 수원시와 함께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민생이 어려운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