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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강원장터TV’특별 라이브커머스 운영

9월9일~9월10일, 11:00, 옛 김유정역·원주역사박물관에서 현지 라이브커머스 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상권활성화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도내 소상공인 상품으로 ‘추석선물세트’를 구성하여 ‘특별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라이브커머스'는 오는 9월9일 ~ 9월10일이틀간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방송되며 방송 중 판매되는 상품은 30~40% 할인 된 금액으로 무료배송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선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침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비대면 판매전을 강원도가 기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여 고향가는 설레이는 기분과 정겨운 고향집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하여 현재 폐역으로 남아있는 옛 경춘선 김유정역과 원주역사박물관에서 현장 라이브로 운영 될 예정이다.

 

 

판매되는 상품은 해풍으로 건조한 양양곶감과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평창 봉평 산양삼, 해발 600m 이상에서 자란 정선 백령사과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방식으로 생산 한 강릉한과 등으로 방송 중에는 최대 40%의 할인된 가격과 무료배송의 혜택이 있다.

 

 

김권종 강원도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맞아 고향에도 맘 편히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라이브커머스와 함께 이번 추석을 준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도에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혜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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