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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어지는 폭염에...브라질 전력수요 역대 최고치 기록

한 남성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파네마 해변에서 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신화통신에 의하면남반구에 위치한 브라질의 다수 도시에서 여름으로 접어들기도 전에 폭염이 발생하면서 브라질 국가 전력 시스템도 역사적인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브라질 기상연구기관은 이번 폭염이 적어도 17일(현지시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난 13일 폭염이 브라질 전국 대부분 지역을 휩쓸면서 상파울루 기온은 섭씨 37.7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1943년 브라질 국립기상연구소(INMET)가 관측을 시작한 이래로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14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체감온도가 58.5도까지 올라가면서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폭염이 이어지자 전기 사용도 급증했다. 브라질 국가시스템운영센터(ONS)의 통계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연속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14일은 한때 약 101.5GW(기가와트)까지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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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북 봉화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22일, 봉화군 청량산 일원에서 열린 ‘청량산 수원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해 수원시와 봉화군의 상생 협력과 교류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 박현국 봉화군수, 금동윤 봉화군의회 부의장, 유관단체 관계자 및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상생마당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상생발전 다짐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량산 수원캠핑장은 총면적 1만 1,595㎡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봉화군이 10년간 부지를 무상 임대하고 수원시가 시설을 개선·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시설로는 오토캠핑존 12면(데크 9, 쇄석 3)과 숙박시설 18면(카라반 6, 글램핑 7, 이지야영장 5)이 있으며, 카라반에는 ‘장안마루’, ‘화서마루’, ‘팔달마루’ 등 수원의 지역적 상징을 담은 이름이 부여됐다. 또한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수원시 홍보관, 정원길, 바닥분수, 놀이터, 잔디마당, 전망데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수원시민과 봉화군민 등에게는 이용요금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장정희 의원은 “수원시와 우호도시인 봉화군에 양질의 관광 인프라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