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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정준일 콘서트 ‘Stay with me’

티켓오픈 당일 전석 매진, 감성 발라더‘정준일’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1)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_정준일 콘서트 ‘Stay with me’1.jpg

 

센터는 관람객들이 코 끝이 시린 겨울이 찾아오면 느끼는 쓸쓸하고도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자 이번 정준일 콘서트 ‘Stay with me’를 기획하였다. 센터의 기획 의도가 맞아 떨어져 티켓 발매를 시작한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준일은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쓸쓸함과 원초적 감동, 독보적 음색으로 ‘첫눈, 안아줘, 바램, 너에게’ 등의 명곡을 들려주고 있다. 그의 음악은 덤덤하게 써 내려간 일기장 속 이야기처럼 익숙하지만 특별하게 우리를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이날 정준일의 본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초대된 ‘위아영(WeAreYoung)’을 만나 색다른 재미도 얻어갈 수 있다. 위아영은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마틴콘테스트‘은상’ 등을 수상한 인디신(Indie Scene)의 대세 그룹이다.

 

해당 공연의 입장료는 전석 4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하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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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