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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제약

부천세종병원, 해외 의료나눔 토탈케어 방식 주목 …국내 초청 수술은 물론, 현지 찾아 관리까지 귀감

부천세종병원 해외 의료봉사단, 지난 11~13일 몽골 현지서 심장병 환아 46명 검진
지난해 국내서 수술받은 환아도 포함, 검진 결과 ‘완쾌’ 진단
오는 11월 6명 몽골 환아 추가로 국내 초청해 치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해외 의료나눔 활동의 토탈케어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부천세종병원 몽골 현지 의료봉사.jpg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이 지난 12일 몽골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한 어린이에게 심장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이상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 부천세종병원 제공>                                 

 

 

대한민국 심장전문병원 명성에 걸맞게 선천성 심장병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적으로 의료진이 직접 현지를 찾아 환자를 진료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26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을 단장으로 해외 의료봉사단을 구성, 지난 11~13일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국립 제2모자병원에서 총 46명 심장병 환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시행했다.

 

검진 환아 중에는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심장 수술을 받은 울란바야르 군(6)도 포함됐다.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5시간가량 떨어진 한 시골 마을 이동식 전통가옥 게르에서 태어난 울란바야르 군은 태어날 때부터 우심방과 좌심방 사이의 벽(중격)에 구멍이 있었다.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오래도록 고통받다 성안심장재단(성안선교회장 백종구 목사)과 부천세종병원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초청, 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돌아갔다.

 

1년가량 지난 후 시행한 이번 검진 결과, 울란바야르 군은 완쾌로 진단됐다.

 

울란바야르 군은 “한국 의사 선생님을 몽골에서 만나게 돼 너무 반가웠다”며 “이제 마음껏 말도 타고, 뛰어놀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세종병원 해외 의료봉사단은 이번 몽골 현지 검진에서 예룰트 군(2개월) 등 6명에게서 심부전 등 이상 증상을 발견했다. 병원은 이들을 오는 11월께 국내로 초청해 정밀검사 및 치료할 예정이다.

 

부천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방지석 과장은 “해외 환아를 국내로 초청해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추적 관찰해 관리하는 것도 매우 필요하다. 아낌없이 지원해준 성안심장재단 등 후원단체가 있어 이 모든 게 가능했다”며 “‘심장병 없는 세상을 위하여’라는 병원 설립 이념을 추구하고자 앞으로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세종병원와 성안심장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몽골 심장병 환아를 대상으로 새 생명을 선물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05명이 수술을 받고 완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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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