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홍10(보도).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종종 오만이 허영심과 동의어로 사용되지만 사실은 아주 달라.

허영심 없이도 오만할 수 있어. 오만은 우리 자신에 대한 우리 스스로의

평가와 더 관련이 있고,허영심은 타인이 우리에 대해 생각해주기를 바

라는 바와 더 관련이 있거든.”

 

제인 오스틴 저(著) 류경희 역(譯) 《오만과 편견》 (문학동네, 3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홍14.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제인 오스틴의《오만과 편견》에는 우리 인생이 벗어나야 하는 세 감

옥인 ‘허영’ ‘오만’ ‘편견’이 나옵니다.

허영은 가짜를 좇다가 진짜를 놓치게 하는 것이고,

편견은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게 하고,

오만은 다른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듭니다.

허영과 오만과 편견은 얻기는 쉬우나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홍1.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사도 베드로도 편견이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욥바에 있는 시몬의 집

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환상 중에 큰 보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오며

“이것들을 먹으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베드로는 당황했습니

다. 보자기 속 짐승들은 유대인들이 먹지 않는 부정한 것들 뿐이었기에

베드로는 먹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홍2.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그러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 하지 말라”는 음성이 다시 들렸습니다. 그런 체험이 끝나

자, 이방인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베드

로가 고넬료의 집으로 가면서 이방인에 대한 선교가 시작됩니다.

고넬료를 만나기 전에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보여 주신 보자기 환상은

이방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라는 메시지였던 겁니다.

 

홍3.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약3:1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홍4.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5.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6.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7.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8.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9.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11.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12.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15.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김광부 기자

 

홍13.jpg

<충남 서천군 서면, "서해안 최고의 먹거리 축제, 홍원항 등대">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