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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경로잔치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3일 매교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주관으로 갈비명가 궁에서 ‘2023년 매교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풍요와 결실의 달 9월을 맞아 경로효친을 실천하고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73세 어르신 800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위원회는 효행자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유공 표창과 함께 마을 최장수 어르신 2명을 선정하여 건강식품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흥겨운 잔치분위기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많은 단체원들이 하나가 되어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리 안내 및 음식 제공 등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매교동 경로잔치를 축하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김기배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동안 코로나로 이렇게 많이 모일 일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영길 매교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잔치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어르신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정신을 계승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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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