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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추석 연휴 대비 특별 교통대책 추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추석기간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9월 1일 버스터미널 3개소에 대하여 체온측정, 분무소독, 손소독제 비치 등 대중교통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미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완료하였다.

 

 

남원시는 이번 추석 연휴 5일간 시청 종합상황실에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며 시외터미널, 공설시장, 이마트 일대 등 명절기간 상습혼잡구간 소통개선을 위하여 현장지도 단속반과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 귀성객을 위한 대중교통편이 증차 운행된다. 용산을 오가는 전라선 열차는 상·하행 각 5회 추가 운행하며, 서울행 고속버스는 하루 10회 추가 운행할 계획으로, 승차권 예매 추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명절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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