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2021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은 11월 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는 남원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연계형 한복을 입고 광한루원 및 남원예촌 인근관광지를 돌면서 문제를 푸는 ‘남원판 런닝맨’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복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한복교육과 문화가치를 알리기 위한 ‘중학교 1학년대상 자유학기제 편성’및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2021 초중고 한복문화교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동부권 지역 및 관내학교를 통해 관광자원연계 및 자유학기제 참여모집을 완료했으며, 비대면 교육모집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앞서 1단계로 동부권 지역 학생 참여의 문을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남원교육문화회관 • 남원시관광협의회와 3월1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상반기에는 13개교에서 223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