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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수목원에서 '업사이클링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버려지는 용기 화분으로 재활용, 9~11월 매주 수요일 열어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영흥수목원에서 ‘업사이클링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 ‘더 좋은 가드닝에 ‘용기’ 내세요!’를 운영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2층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는 ‘업사이클링1)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버려지는 용기를 가져와 식물을 심고, 화분으로 새롭게 활용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가드닝(정원 가꾸기) 교육, 재활용 용기를 활용한 화분 분갈이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체험비는 2000원이고, 영흥수목원은 참가자에게 상토(床土)와 식물(코스모스, 상추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더 좋은 가드닝’을 검색해 프로그램 참가 예약을 할 수 있다.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가드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구와 공동체를 생각하는 친환경 가드닝 문화를 활성화하겠다”며 “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에게 더 좋은 정원문화를 보급해 시민들의 그린라이프(자연과 함께하는 생활)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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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