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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기독교가 배타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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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인공 폭포)">  김광부 기자

 

“고대의 종교 화합은 고대 국가들이 서로의 종교 전통과 의식을 암묵

적으로 인정하고 존중한 것을 통해 유지되었음을(중략) 따라서 이런 공

동체에서 떨어져 나와, 종교적 지식의 배타적인 독점권을 주장하면서

자신들의 예배를 제외한 다른 모든 예배 형식이 신성모독이며 우상 숭

배라고 멸시하는 교파가 나타난다면, 전체 공동체는 당연히 분노하여

이에 대항할 것이라고 자연스럽게 예상해 볼 수 있다.”

 

에드워드 기번 저(著) 윤수인 김희용 공역(共譯) 《로마제국쇠망사1》

(민음사, 62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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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능강리 고인돌)">  김광부 기자

 

로마 역사에 관한 최고 권위자 중 하나인 에드워드 기번은 역사적 관점

에서 로마가 기독교를 박해한 것은 기독교의 배타적 신앙관에서 나온

필연적인 결과였다고 해석했습니다. 신앙이 없는 인본주의 학자로서 어

찌보면 당연한(?) 해석일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구원 받을 길이 없다는

하나님의 진리는 신앙이 없는 사람의 눈에는 배타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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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역사박물관">  김광부 기자

 

성도들이 도덕 윤리적으로 지적을 받는다면 크게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

다. 그러나 오직 예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배타적이네,

독선적이네 하는 소리를 듣는다면 이는 감내해야 합니다.  

기독교인은 바로 이 성경 구절을 믿는 신앙으로 삽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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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사탄은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위장한다고 하였습니다(고후11:14).

사탄은 전혀 사탄같이 보이지 않고, 오히려 빛의 천사가 같이 아름다워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보이나 가장 치명적인

독이 스며있는 사탄의 사상이 바로  ‘종교다원주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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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종교다원주의자들은 모든 종교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서로 다른 방법이

라고 주장합니다.  정상은 하나이지만 정상에 이르는 길은 여러 개일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남쪽과 북쪽, 동쪽과 서

쪽에서 오르는 길이 있지만 어느 길로 가든지 산 정상에서 만날 수 있는

것과 같이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목표가 같다고 보면서,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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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참 지성적이고 통합적이고 겸손하게 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하

인간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다고 말씀하십니

다(행4:12).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진리이십니다. 이 진리를 믿는 사

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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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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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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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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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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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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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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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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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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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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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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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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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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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모산동,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저수지 '의림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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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