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2016∼2020년) 간 충청남도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총 178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 기간 동안 태안 관내에서는 1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 2일 예방접종센터 등 코로나19 관련 시설에 소방안전 컨설팅을 진행하여 관계인의 자율적인 예방활동을 유도하고 시설물 주변 화재 예방 순찰 활동도 강화하는 등‘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병찬 화재대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자율 안전관리와 추석 연휴 기간 화재안전수칙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