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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도 심리적 안정화 예방교육 ‘토닥토닥! 마음톡톡!’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도 심리적 안정화 예방교육 ‘토닥토닥!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다양한 사건 사고로 심리적 외상을 경험하고 트라우마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위기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생이며,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필요한 기관에서 수시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 시간은 45~50분으로 9월부터 12월 말까지 일정 협의를 거친 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 및 접수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은 트라우마의 원인과 반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심리교육, 심리적 안정화 기술 습득 및 신체각성수준의 조절능력 향상을 돕는 활동,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건·사고에 노출되어 심리적 외상을 겪고 있는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긴급개입용과 고위기청소년 외 모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용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설영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마음 회복과 성장을 위해 센터가 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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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중학교 학교장과의 간담회 열고 학교환경 개선과 학생들의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발전 방안 논의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용인의 중학교 교장들을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용인 기흥ㆍ수지구 20개 중학교 교장들과 만나 각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듣고, 조치계획과 진행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한 이상일 시장과 지역내 초ㆍ중ㆍ고 학교장의 간담회는 학교현장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들은 그동안 간담회에서 나온 학교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는 행정을 펼치고, 제도적 문제와 각 기관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온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용인특례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많다고 생각했고, 지난 2023년부터 매년 학교장, 학부모 대표와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에서 요청하는 환경개선과 안전대책을 해결했다”며 “시와 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