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당신이 잘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소통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5일까지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음 톡톡 나만의 행복비결’ 카카오톡 댓글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부터 10일까지는 가족·친구 2~4인이 함께 자살예방·생명존중을 주제로 릴레이 4행시 인증 이벤트가 열린다.
이와 함께 9월 한 달 간 보건의료원과 지역 내 학교 2곳에서 ‘마음에 희망 더하기’ 정신건강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이 코로나19 등으로 고립감과 우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생명존중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