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몸으로

 


라17.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마라톤을 하는 사람은 달리면서 자신의 땀을 통해 성취감을 느낀다.

이는 자신의 몸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에 대한 ‘인간 독립 선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중략). 때로는 이모티콘이 아니라 몸으로 느끼는 감

성을 회복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시대다.”


김태윤 저(著) 《부모력》 (창해, 3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라14.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머리로 아는 앎과 온몸에 각인되는 체험은 차이가 큽니다. 최고의 공

부는 내가 직접 체험하면서 온 몸과 마음으로 느끼는 깨달음입니다.

인간 됨의 중요한 요소는 정신적 기능인 지정의뿐 아니라 몸과 관계성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라15.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인간의 지능 또한 그러합니다. 인간지능의 특징은 지 정 의 등 정신적

요소 뿐 아니라 ‘몸을 통한 사유’가 포함 됩니다.  몸이 없는, 그리

하여 몸으로 느끼고 사유하는 것이 없는 인공지능의 사고와 인간의 사

유가 본질적으로 다른 점이 이것입니다.

 

라16.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그리하여 몸이 없는 인공 지능은 신앙 세계를 올바로 이해할 수 없습니

다. 인공지능이 신앙의 어느 한 부분을 도와 줄 수는 있어도, 신앙 자

체를 주도할 수는 없습니다.

 

라18.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떠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울고 웃으시며 우리의 고통을 직접 몸으로 공감하셨습니다. 이것이 하

나님 사랑의 핵심입니다.  신앙도 몸을 지닌 성도들이 예배와 삶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온 영혼과 온 몸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라19.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라21.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라23.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라24.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라25.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라22.jpg

<크로아티아 "동화마을(물의도시) 라스토케">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