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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랑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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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사랑이 투입되지 않으면 시는 읽힐 수 없다. 마치 전기를 투입하지

않으면 음반을 들을 수 없는 것처럼.”

 

김사인 편저(編著) 《시를 어루만지다》 (도서출판b, 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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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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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에 이런 대화가 나옵니다.

 

그들은 말했다. “넌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때문에 미친거야.”

나는 대답했다. “미친 사람만이 생의 맛을 알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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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미쳐야 보이는 세상이 있습니다.

죽도록 달려야 보이는 세상도 있습니다.

기다려야 보이는 세상도 있습니다.

또한 버려야 보이는 세상도 있습니다.

몸을 굽혀야 보이는 세계가 있고,

무엇보다 사랑해야 들리고 보이는 세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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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주님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보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15)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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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수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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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수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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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수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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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