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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랑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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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사랑이 투입되지 않으면 시는 읽힐 수 없다. 마치 전기를 투입하지

않으면 음반을 들을 수 없는 것처럼.”

 

김사인 편저(編著) 《시를 어루만지다》 (도서출판b, 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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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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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에 이런 대화가 나옵니다.

 

그들은 말했다. “넌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 때문에 미친거야.”

나는 대답했다. “미친 사람만이 생의 맛을 알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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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미쳐야 보이는 세상이 있습니다.

죽도록 달려야 보이는 세상도 있습니다.

기다려야 보이는 세상도 있습니다.

또한 버려야 보이는 세상도 있습니다.

몸을 굽혀야 보이는 세계가 있고,

무엇보다 사랑해야 들리고 보이는 세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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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김광부 기자

 

주님을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이 보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14:15)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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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수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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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수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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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궁남지 수련">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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