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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꽃아 일어나라, 새끼들 밥 먹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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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보이는 속초">  김광부 기자 

 

“모진 비바람에 마침내 꽃이 누었다(중략). 살아야지.

일어나거라, 꽃아. 새끼들 밥 해멕여 학교 보내야지”                    

 

김사인의 시 「꽃」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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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김광부 기자 

 

밤새 고열로 몸과 마음이 무너져도 일어나야 합니다.

“일어나거라, 꽃아. 새끼들 밥 해멕여 학교 보내야지”    

시인은 모진 비바람에 누워 버린 창 밖의 꽃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이

렇게 말하고는 일어나려 몸을 부르르 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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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보이는 속초">  김광부 기자 

 

새끼들 밥 먹이고 학교 보내고, 일상은 유지 되어야 하는 것. 우리들은

누워있을 틈이 없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주님이 손을 잡아 주심을 믿

습니다. 일으켜 주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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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바라본 상봉 & 신선봉 도원능선">  김광부 기자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막5:41)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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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여행자" >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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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바라본 속초">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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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바라본 마당바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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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바라본 수바위와 고성 앞바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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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에서 보이는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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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가는길에서 본 시루떡바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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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에서 본 찔레꽃">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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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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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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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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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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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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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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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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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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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북설악 성인대(신선대) & 화암사 힐링 명품 숲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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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