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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중교류] 차(茶)로 中·韓 하나되다...'다도와 독서의 향기' 행사 서울광장서 열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오는 21일 '국제 차(茶)의 날'을 맞아 주한중국문화원, 서울특별시 서울도서관, 한중다도향도협회, 한국 중앙일보가 19일 서울광장에서 '다도와 독서의 향기' 문화교류 체험 행사를 공동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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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다도∙향도 행사 및 체험과 보이차 관련 주제 강연 등이 열렸다. 현장에서는 다예사들이 중국 다예(茶藝), 한국 다례, 향도 등을 선보였다. 다도∙향도 체험 구역에는 많은 사람이 몰려 차를 시음하고 우려내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서울광장 행사 현장에서 중국 서적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 중국문화센터 제공)

'다도와 독서의 향기' 행사에 맞춰 서울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차 문화 도서 코너'에는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문화∙관광도시, 예술, 고전문학 등 분야의 다양한 중국 서적과 홍보 책자가 전시됐다.  

19일 다예사가 서울광장에서 다예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번 행사는 ▷전통 차 제조기술 보급 및 발양 ▷관련 풍속 보호 ▷중·한 양국 국민 간 문화체험 및 상호이해 촉진 등을 취지로 계획됐다.

19일 한 관람객이 서울광장에서 중국 차향을 맡아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19일 시민과 관광객들이 서울광장에서 중국 차를 맛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19일 서울광장에서 다예를 선보이고 있는 다예사.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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