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디지털로 전환하라

 

 

작3(작).jpg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백조 가족 나들이">  김광부 기자

 

“디지털 전환의 전설적인 사례라고 하면 ‘월마트’의 부활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최대의 유통기업이 아마존의 진격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맞이해야 했다. 특히 2010년 이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소비자들이 오

프라인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면서 2016년부터 온라인

쇼핑몰 인수,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 e커머스 시장에 발을 내디디며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한다. 리테일 기업의 장점을 살려

고객이 더 빠르고 편하게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점에 많은

공을 들였고 픽업 시스템을 적극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점을 맞이

하게 된다.”

 

YTN사이언스 다큐S프라임 저(著)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용 설명서》

다온북스, 82-83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작2.jpg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백조 가족 나들이">  김광부 기자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관점으로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것 또는 디지털의

힘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입니다. 인간의 노동력을 기반으로 해

결하던 업무를 전산화, 자동화함으로써 효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입니다.

즉 아날로그를 디지털화하여 작업에 프로세스, 사용자의 경험 심지어는

비즈니스의 방향과 속성을 바꾸는 과정입니다. 각 기업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기술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작1.jpg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백조 가족 나들이">  김광부 기자

 

디지털 전환으로 회생한 대표적 사례는 미국 최대의 유통기업인 월마트

입니다. 또한 자타가 인정하는 글로벌 넘버원 커피 브랜드 S사는 유통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 선구자로 손꼽힙니다. S사는 모바일 앱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앱으로 주문하는 사이렌 오더, 자동 결제, 적립, 리워드

E프리퀀시 등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들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사이렌 오

더를 통해 더이상 매장에 직접 가서 음료를 주문하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볼52.jpg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백조 가족 나들이">  김광부 기자

 

 2012년 미국 내에서 S사의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사

용한 인구는 약 2,800백만 명으로 기타 결제시스템 이용보다도 많은 기

록을 남겼습니다. 더 나아가 이미 대중화된 사이렌 오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뉴욕에 앱을 통해서만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모

바일 픽업온리(Pick-Up ONLY)스토어를 열었는데,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공략해 회전율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볼프강6.jpg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풍경">  김광부 기자

 

‘디지털로의 전환’은 거스릴 수 없는 대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시대를 이해해야 하고, 시대를 활용해야 하고, 시대를 넘

어서야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할 수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속에 그

리스도인이 끝없이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볼51.jpg

<오스트리아 잘츠카머구트 장크트길겐, "볼프강 호수 풍경">  김광부 기자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

(대상12:32)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배너
배너

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