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세익스피어 선생님의 이 말


수13.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세익스피어 선생님은 인생을 두고 ‘너무 이르면 알 수 없고,알고

나면 너무 늦다.’고 말한다. 지금 알고 있는 것들을 조금 더 일찍 알

았더라면! 하지만 이르면 알 수 없고,알고 나면 늦는 게 인생이라고

하지 않는가”


장석주 저(著) 《마흔의 서재》 (프시케의 숲, 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수2.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인생은 철이 덜 든 채로 살고, 겨우 철이 들기 시작하면 이제 곧 죽을

때가 가깝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거기 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 그 선택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우리는 이렇게 지난 일에

대해 후회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 아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수3.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1867년 제정 러시아는 미국에 단돈 720만 달러를 받고 알래스카를 매

각했습니다. 현재 알래스카의 금전적 가치는 적어도 수조 달러가 넘습니

다. 알래스카에 매장된 유전은 지구 매장량의 1/10을 차지하며, 풍부한

지하자원과 군사적 요지입니다. 당시 러시아 관리들이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더라면, 이 복덩어리 땅을 팔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1.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이런 일과 관련하여 아인슈타인은 흥미로운 말을 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할 당시의 사고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금의 눈으로 보면 무엇이 좋은 선택이고, 무엇이 나쁜 선택인지 보

이지만, 그때 당시의 사고로서는 그것이 최상의 선택처럼 보인다는 것

입니다.

 

수7.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인

생의 끝을 볼 수 있고, 그 끝을 본 사람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고,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의 ‘시작’ 뿐 아니라 ‘지금’, 그리고 ‘마지막 날’에

일어날 일들을 다 말해 줍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계22:13)

 

수8.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 안에 굳게 서 있는 성도들은, 처음과 끝을 알고

있기에, 지금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고, 최상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고 탄

식하지 않고, 매 순간이 꽃 봉우리요, 꽃 자리였다고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습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수14.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수15.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수19.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수12(작).jpg

<충남 서산, "서산의 명소, 유기방 고택 수선화 꽃길">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