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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필 그 사소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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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성,"블레드섬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에서 바라본, 알프스의 만년설  트리클라우산 과 블레드성">  김광부 기자

 

“선입견은 모든 곳에 존재하지만 특히 이 작은 사물 연필에게도 오해

받고 있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래서 연필을 통해 우리가 주변의 사소한

사물들에 관해 진정한 그 의미를 얼마만큼이나 간과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려고 한다.”

 

박지현 저(著) 《그래 나는 연필이다》 (퓨처미디어, 327-32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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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성,"블레드섬 성모마리아 승천 성당에서 바라본,  트리클라우산 과 블레드성 & 블레드 호수">  김광부 기자

 

우리에게는 사소하고 미약해 보이는 것들에 대한 편견이 있습니다.

“그 작은 것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작가 김은주의 말처럼

낡은 열쇠로도 문을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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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성"(블레드 호수를 둘러 싸고 있는 율리안 알프스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성)>  김광부 기자

 

작은 날개로도 하늘을 날 수 있습니다.

풀피리로도 멋진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고,

몽당연필로도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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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블레드성"(블레드 호수를 둘러 싸고 있는 율리안 알프스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성)>  김광부 기자

 

우리가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선하고 아름다운 일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결코 초라한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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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결혼식 장소 블레드성 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아름다운 신랑 신부>  김광부 기자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

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눅19:17)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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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결혼식 장소 블레드성 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아름다운 신랑 신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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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결혼식 장소 블레드성 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아름다운 신랑 신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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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천년의 역사, 슬로베니아 블레드 섬 &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여명>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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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천년의 역사, 슬로베니아 블레드 섬 &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여명>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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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천년의 역사, 슬로베니아 블레드 섬 &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여명>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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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빛 천년의 역사, 슬로베니아 블레드 섬 & 블레드 호수 "블레드 성" 여명>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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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리조나주 한인회, 이재준 수원시장 방문해 감사패 전달
[아시아통신] 미국 아리조나한인회 임애훈 한인회장이 25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리조나는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피닉스시가 있는 주다. 아리조나주 한인회는 “2024년 피닉스시 방문을 인연으로, 한인회 주요 행사마다 축하 인사와 격려를 통한 이재준 시장님의 관심과 따뜻한 성원은 교민 사회 연대를 굳건히 하고, 조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양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아리조나주 한인사회를 대표해 교민들 정성을 모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수원시와 피닉스시는 2021년 10월 자매결연을 했다. 2024년 1월 피닉스시를 방문한 이재준 시장은 아리조나한인회와 함께 ‘아리조나 한국전 참전비’를 참배하고, 아리조나한인회와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전 참전용사 1명이 함께했다. 임애훈 회장은 이날 아리조나주 마크 켈리(Mark Kelly) 상원의원의 친서를 이재준 시장에게 전달했다. 마크 켈리 의원은 친서에서 “아리조나는 피닉스와 수원이 자매도시로서 쌓아온 굳건하고 변함없는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며 “수원시의 지속적인 번영과 수원·아리조나 시민들의 변치 않는 우호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