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3.4℃
  • 구름많음강릉 8.5℃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4.4℃
  • 흐림대구 8.7℃
  • 흐림울산 9.1℃
  • 맑음광주 5.4℃
  • 부산 9.6℃
  • 맑음고창 4.4℃
  • 흐림제주 7.8℃
  • 맑음강화 4.9℃
  • 구름많음보은 5.5℃
  • 구름많음금산 5.4℃
  • 흐림강진군 6.3℃
  • 흐림경주시 9.3℃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나를 찍어라 그럼 난

 

 

프5(작).jpg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만난 여인"(모델)>  김광부 기자

 

나를 찍어라 / 그럼 난 / 네 도끼날에 / 향기를 묻혀주마.

 

이산하님의 시 「나무」 전문입니다.

지금 세상 사람들은, 나를 찍으면 두배 이상 갚아 주어야 또다시 험한

꼴을 안 본다고들 합니다.

 

프3.jpg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만난 여인"(모델)>  김광부 기자

 

이외수의 《마음에서 마음으로》에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옵니다.

 

“하창수 : 누가 선생님의 왼뺨을 때렸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외수 : 그의 양쪽 뺨을 맞받아칠 것이다. 그게 내게는 자비다.

하창수 : 예수님과는 다르네요.

이외수 : 다르다, 나는 외수지, 예수가 아니다.

하창수 : 효과가 있을까요?

이외수 : 한쪽 뺨을 쳤다가 자신의 양쪽 뺨을 얻어맞으면,

‘아, 함부로 때리면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할 것이다.

예수님처럼 왼뺨을 맞고 나서 오른뺨을 내놓으면 요즘 사람들은 자기가

옳은 줄 안다...”

 

프2.jpg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만난 여인"(모델)>  김광부 기자

 

웃고 넘기기에 너무나 씁쓸합니다.

나를 나를 찍어라 / 그럼 난 / 두 배나 갚아 주겠다.

나를 찍어라 / 그럼 난 / 네 도끼날에 / 향기를 묻혀주마.

주님! 후자(後者)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프1.jpg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만난 여인"(모델)>  김광부 기자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

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마5:39)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프53.jpg

프랑스 파리, 에펠탑 광장에서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소방청, "인공지능(AI), 정보 기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입은 119"…소방청, '차세대 통합체계(시스템)' 밑그림 그린다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18일 첨단 전자(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 119통합체계(시스템) ISMP(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미래 재난 환경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기존 119체계(시스템)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공지능(AI)과 정보 기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등 첨단 전자(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재난 대응 정보 체계(시스템)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방청 관계자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정보통신 담당 계장, 사업 수행기관인 KT 연합체(컨소시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ISMP 수립 사업에서는 전국 119 신고·출동·현장 대응 체계(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급변하는 전자(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춘 ‘차세대 119 통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