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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간이냐 기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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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앨런 튜링(1912-1954)은 1950년 발표한 철학 학술지〈마인드〉에

게재한 논문‘계산 기계와 지능’에서 ‘기계는 생각할 수 있다’고 주

장했다. 이를 테스트하기 위해 ‘튜링 테스트’를 개발했다. 튜링 테스

트는 인간과 기계가 대화하여 테스트 하는 방법이다. 상대가 기계라고

눈치채지 못한다면 ‘지능이 있다’고 인정하는 방법이다. 기계의 지

능이 인간과 같은지를 인간과의 대화를 통해 테스트하는 방법이다.”

 

이경미 저(著) 《웰컴 투 인공지능》 (서사원, 6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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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앨런 튜링은 기계가 인간처럼 지능을 갖췄는지 테스트하는 방법으로

‘튜링 테스트(Turing Test)’를 제안했습니다. 기계가 인간을 흉내

내야 한다는 점에서 튜링 테스트는 ‘이미테이션 게임(Imitation Game)’

, 혹은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기계와 사람을 커튼 뒤에 보

이지 않도록 위치시킨 다음, 심판관이 기계와 사람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졌을 때 이들이 제시하는 답변을 듣고 이 둘을 심판관이 분간할 수

없을 경우,기계가 인간처럼 생각하는 지능을 가졌다고 인정하는 테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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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최초로 튜링 테스트를 통과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있다. 영국의 레

딩대학교에서 개발한 채팅프로그램 유진 구스트만(Ewne Goostan)이다.

2014년 6월 ‘우크라니아 13세 소년’으로 소개한 유진은 심사위원들과

5분간 채팅을하였다. 그 결과 33%(합격점 30%)의 심사위원들이 인간이

라고 판단했다. 유진 구스트만은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튜링 테스

트를 통과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에게 수여하는 ‘뢰브너상’ 메달을 수

상했다.” (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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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시간이 흐를수록 인공지능은 더욱 사람과 비슷해질 것입니다. 경이롭

기도하고 무섭기도 한 세상입니다. 최상의 것은 최악의 것과 통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이 시대 속에서 해야 하는 큰 사명 중 하나는,

인공지능이 최악이 아닌 최상의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마5:1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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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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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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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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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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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 매화마을, "섬진강과 자연이 어울려 만든 마을 - 매화꽃 흩날리는 우리나라 대표 꽃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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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