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0 (수)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의학/제약

아픈 곳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광진구, 직장인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운영

2. 건강 지킴이 수첩.JPG

  건강 지킴이 수첩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실시한다.

 

하루의 절반가량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부족한 운동량으로 각종 질환을 앓곤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고혈압과 당뇨 위험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심근경색과 심부전,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초래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바빠서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준비했다. 8주 동안 전화상담과 동영상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질병 예방법을 알려준다.

 

교육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예방관리수칙 ▲영양식단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배우게 된다.

 

참여자에겐 워크북과 교육책자, 건강수첩을 배부하고 광진구보건소에서 혈압계도 대여할 수 있다. 교육 중에는 꾸준히 격려 메시지를 보내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30~50대 직장인 중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자다. 질환이 없어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시 QR코드 또는 광진구보건소(☎02-450-532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빠서 건강 돌보기 힘든 중장년층 직장인을 위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어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 교육 포스터.jpg

  직장인 대상 고혈압당뇨병 비대면 교육안내 포스터

 

 

 

 

배너
배너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대변인으로 선임
[아시아통신]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