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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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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둔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첩첩 산그리매">  김광부 기자 


“볼록 거울,오목 거울 앞에 서 본 적 있겠지. 당신이 기린으로 돼지로

변신하는 것을 보며 깔깔 웃은 적 있겠지.

안경도 마찬가지다. 돋보기 안경, 졸보기 안경, 색 안경, 렌즈에 금이

간 안경 ,렌즈가 없는 안경 …. 어떤 안경을 쓰고 관찰하느냐에 따라

보이는 게 달라진다(중략). 바로 관점 이야기다.”


정철 저(著) 《머리를 9하라》 (리더스북, 11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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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둔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첩첩 산그리매">  김광부 기자 

 

관점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을

의미입니다.

“관점만큼 많은 현실이 있다!”

스페인의 철학자인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Jose Orteega Y Gasset)의

말입니다. 관점만큼 많은 현실이 있습니다. 삶의 현실은 ‘관점’에

따라서 아름다움이 될 수도 추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주어진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해결 대안도 달라집니다. 따

라서 관점은 관찰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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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둔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첩첩 산그리매">  김광부 기자 

 

우리는 세 가지 관점 속에 살아갑니다. 내가 나를 보는 관점, 이웃이

나를 보는 관점, 그리고 하나님이 나를 보는 관점입니다. 이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관점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가리켜 ‘믿음’이라고 합니다.  믿음의 관점이 세상을 이기게 합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골리앗을 만났을 때, ‘위기’ 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

라고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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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둔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첩첩 산그리매">  김광부 기자 

 

나와 다른 입장과 관점으로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기 위해서 유익한 도

구는 ‘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관점을 알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 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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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둔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첩첩 산그리매">  김광부 기자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요일5:4b)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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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대둔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첩첩 산그리매">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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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