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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러 얼굴을 가졌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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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모든 것이 진짜였다.  위선자들처럼 내게 진짜 얼굴 하나와 가짜 얼굴

하나가 있었던 것이 아니다.  나는 젊었고, 내가 누구인지 누가 되고

싶은지 자신도 몰랐기 때문에 여러 얼굴을 가지고 있었다.”


밀란 쿤데라 저(著) 방미경 역(譯) 《농담》(민음사, 56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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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젊었을 때는 이 사람처럼 되고 싶고, 저 사람처럼도 되고 싶으면서,

여러 얼굴을 가집니다. 세월을 먹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을 발견하

면서 자신의 얼굴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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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젊을 적에는 누가 비방을 하면 이글거리는 분노로 잠 못 이루기도 합니

다. 반대로 누가 칭찬을 하면 흥분하여 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귀가 순해지면 누가 비방을 하거나 칭찬을 해도  “어 그래?”

하면서 걸림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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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종댕이길 (제1 조망대)">  김광부 기자

 

. 60세를 가리켜 귀가 순해지는 나이‘이순

(耳順)’이라 하였습니다. 나이 들어 좋은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바울 사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나이듬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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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

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고후4:16)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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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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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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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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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종댕이길(쉼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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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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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종댕이길(출렁다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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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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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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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충주 풍경길(종댕이길) 트레킹">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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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