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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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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가지는

것도 행복이지만,있는 것을 즐기는 것도 행복입니다(중략).

아파트 베란다에서 꽃을 피운 장미 한 송이와 인사를 나누는 것이 작은

행복입니다. 책을 읽다 마음이 머무는 문장 하나에 밑줄을 치는 것이

고소한 행복입니다(중략). 운동을 하면서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닦는

것이 행복입니다. 숲길을 걷다 이름 모를 새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이는

것도 행복입니다. 가까운 전시장에 들러 시선을 빼앗는 그림 한 점 앞에

서 있는 것이 행복인 겁니다(중략). 내 집 앞마당에서 지저귀고 있는

새가 바로 행복의 파랑새입니다.”

 

정균승 저(著) 《내가 나로 살아갈 자유》 (티핑포인트, 196-19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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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과거는 부도수표요. 미래는 약속어음이요,오늘은 현찰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것은 지난 것은 부도수표요 지금 내게

있는 것이 현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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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시냇물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바다를 보아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이미 가진 것에 대해서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 행복은 오지 않습니

다. 오늘 갖고 있는 것에 감사하지 못하면 내일 더 많은 것을 가진다

해도 감사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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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요한복음의 기록 목적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어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요한일서는 그 그리스도를 믿은

자가 ‘이미 얻은’ 그 영원한 생명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일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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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손에 맛난 빵이 들려 있어도 그것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수 믿고 받고 얻은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평

생을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종노릇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가진 것, 이미 얻은 것에 행복이 있습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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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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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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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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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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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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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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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선재도, "바닷길 열린 목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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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료와 문화가 만나는 외교" – 공공의료의 우수성과 문화교류의 시너지
강남은 단지 고층건물과 화려한 거리만으로 설명될 수 없는 도시이다. 이곳은 첨단의료와 깊이 있는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도시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이기도 하다. 나는 이러한 강남의 특성을 국내외 인사들에게 소개하며 ‘의료문화외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교류를 실현하고 있다. 올해 1월, 나는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강남구에 초청하였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봉은사를 방문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K-의료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일정을 준비하였다. 두 번째 일정에서는 강남보건소를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 시스템, 건강검진 및 모자보건 시설, 정신건강 관리 체계 등 선진 공공의료 행정을 소개하였다. 시에라리온은 의료 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한 나라이다. 따라서 이번 만남은 일방적 홍보가 아니라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이었다. 마사콰이 대사는 우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공공의료 개혁에 강남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나는 강남의료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향후 잠비아 등 다른 개발도상국과도 의료문화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나는 강남보건소의 관계 공무원들과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