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오늘의 뉴스?

 

동10(작).jpg

<인천 강화, "동막해변 일몰">  김광부 기자

 

오늘 뉴스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뉴스는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영방송의 초창기 일화다

나는 그 시대에 감히

행복이란 말을 적어 넣는다

 

박세현 시인의 시 「행복」의 전문입니다.

 

강43(작).jpg

<인천 강화, "동막해변 일몰">  김광부 기자

 

‘행복’을 철학적으로 혹은 정서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시인은 사회학적으로 접근했습니다. 한 인간의 행복은 개인의 노력만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문제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는 것입니다.

 

동11.jpg

<인천 강화, "동막해변 일몰">  김광부 기자

 

아프리카 부족어 중 하나로‘우분트!’ 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 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당신이 행복하면 내가 행복하고 당신이

아프면 나도 아프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사회와 시대가 행복

하면 나도 행복하고, 사회가 아프면 나도 아프게 됩니다.

“오늘 뉴스는 없습니다.” “오늘 사고는 없습니다.”

“오늘 범죄는 없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 행복합니다.

 

동9.jpg

<인천 강화, "동막해변 일몰">  김광부 기자

 

스가랴 선지자는 회복된 예루살렘, 새 예루살렘, 시온의 거리, 천

국의 거리를 이렇게 그립니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

팡이를 잡을 것이요, 그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들이 가득하여 거기

에서 뛰놀리라.” (슥8:5)

놀이와 평화가 회복된 하나님 나라의 모습입니다. 딛고 있는 땅에 이런

평화와 행복이 오도록 오늘도 주님은 성도들을 깨웁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동51.jpg

<인천 강화, "동막해변 일몰">  김광부 기자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