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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당신은 실패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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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코끼리 바위)">  김광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는 실패한 기업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간부들을 의도

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실패할 때는 창조성이 자극되게 마련이다. 밤낮

없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할 수밖에 없다. 나는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을

주위에 두고 싶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도 반드시 실패를 겪을 것이

다. 난국을 타개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빛을 발할

것이다.”


빌 게이츠 저(著) 이규행 역(譯)《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

(도서출판 삼성, 10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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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코끼리 바위)">  김광부 기자

 

인생은 실패 때문에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그릇된 반응’

으로 실패하는 것입니다.

로버트 슐러 목사님은 「실패의 의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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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코끼리 바위)">  김광부 기자


실패는 당신이 실패자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실패는 당신이 아무것도 성취하지 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무엇인가를 새로 배웠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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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몽돌해변)">  김광부 기자


실패는 당신이 끝까지 그것을 이룰 수 없다는 말이 아니다.

좀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말일 뿐이다.    

실패란 하나님께서 당신을 버리셨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더 좋은 생각을 지니고 계심을 의미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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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몽돌해변)">  김광부 기자


다윗은 어찌 보면 실수와 실패의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름다움은

실수하고 실패할 때마다 회개하여 자아가 죽고 겸손을 배우며 일어섰다

는 것입니다. 신앙의 핵심 중의 하나는 “자아의 깨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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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해안절벽)">  김광부 기자


이 말은 곧 “겸손”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자아는 여간해

서는 깨지지 않습니다. 겸손은 책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책을 읽어 지식이 쌓일수록 오히려 더 교만해 지기 쉽습니다.

실패와 고난! 이 기가 막힌 수렁과 웅덩이에서 비로소 자아가 깨지고

겸손을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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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몽돌해변)">  김광부 기자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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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몽돌해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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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코끼리 바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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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코끼리 바위)">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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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황금산 정상 가는길에서 보이는 서산 해안의 섬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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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황금산 정상 가는길에서 보이는 서산 해안의 섬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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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황금산 정상 표지 탑">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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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