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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행복이 가장 싫어하는 세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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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지금 말고 그때

이곳 말고 거기

당신 말고 그 사람

 

김은주 저(著) 《너와 나의 1cm》 (위즈덤하우스, 1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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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그때’는 다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조금만 지나면 그때입니다.

“파리의 낭만은 3일이면 족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낭만 있을 것 같은 ‘거기’도 거기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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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미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이자 TV에서도 인기가 높은 바바라 윌터라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도 유명한 기자이자 컴퓨터 전문가입니

다. 이렇게 완벽한 여자와 남자가 부부가 되었는데 이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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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바바라 윌터와 이혼한 이 남자는 새로운 인생을 찾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고 적합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에 인터넷에 광

고도 내고 사람들의 추천도 받아서 컴퓨터에 많은 여자들의 리스트와

 자료들을 입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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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그 다음으로 그 여자들 가운데 자신과 잘 맞고 어울리는 

사람을 순위별로 살펴본 결과 10위까지 리스트를 뽑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순위 중 1위의 여인은 바로 자기와 이혼했던 바바라

월터였습니다. 부인을 바꾸면 남보다 더 잘 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것은 잘못된 결정이었습니다.

‘그 사람’이 아니라 ‘당신’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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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시128:3)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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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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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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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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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 "덕유산 겨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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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