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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산 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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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산 너머 언덕 너머 먼 하늘 밑 / 행복이 있다고 사람들이 말하네.

아,나도 친구 따라 찾아갔다가 / 눈물만 머금고 돌아왔다네.

 

독일 시인 카를 부세(Carl Busse)의 시 「산 너머 저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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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행복을 이웃집 담 너머에서 찾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가까운 곳에 행복이라는 보물을 두었는데, 사람들은 이를 보지

못하고 ‘그곳에 가면’, ‘그것만 갖게 되면’ 하면서 먼 곳에 있는

행복을 찾으려고 애씁니다. 해가 떠도 눈을 감고 있으면 어두운 밤과

같습니다. 청명한 날에도 젖은 옷을 입고 있으면 그 마음은 비 오는 날

처럼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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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톨스토이는 《세 가지 질문》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은 언제인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누구인가?”,“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무엇인가?”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해 “가장 소중한 순간은 지금. 가장 소중한 사

람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가장 소중한 일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

람을 기쁘게 해주는 것”이라고 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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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일부러 사마리아 여인을 찾아 가십니다. 이 여인은 남편을

다섯 번이나 바꾸면서 행복을 찾았지만 거기에 행복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에게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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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예수님은 이 가련한 여인에게 진정한 행복, 영원한 행복을 약속 하신

것입니다. 그 약속을 주신 예수님은 오늘도 아주 가까운 곳에 계십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받아 들이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

습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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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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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시계탑 광장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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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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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 겨울 풍경">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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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 "치즈 테마파크(산타축제)">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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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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