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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축복의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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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지하 심연으로 내려가 물을 끌고 올라오도록 펌프 입구에 부어주는

물이 바로 마중물(calling water)이다. 또 다른 물을 부르는 물,어두운

땅속 깊이 내려가 잠들어 있는 지하수를 불러오는 물이 바로 마중물이

다. 이처럼 마른 펌프에 마중물을 부어야 지하수를 지상 밖으로 끌어올

수 있다.”

 

유영만 저(著) 《학습파워》 (위즈덤하우스, 3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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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한 바가지의 물을 펌프에 넣고 펌프질을 할 때, 지하의 수많은 물을

길어 올릴 수 있습니다. 이 한 바가지 정도의 물을 ‘마중물’이라고

합니다. 누구를 마중하러 간다고 하듯이, 까마득한 지하에 있는 물이

올라오도록 마중 나가는 물이라는 의미의 참 정겨운 이름입니다. 이 한

바가지의 물이 아까워 마중물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차고 넘치는 물을

얻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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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길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상고대">  김광부 기자

 

‘감사’는 하나님의 무한한 축복을 길어 올리는 마중물과도 같습니다.

감사의 마중물을 부으면 하늘의 생수가 수없이 올라오는 것입니다.

감사는 감사를 낳고, 더 큰 축복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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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스펄젼 목사님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

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햇빛을 보고 감사하

면 천국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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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  김광부 기자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이 나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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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길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상고대">  김광부 기자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

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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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길">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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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 공기마을, "상관 편백나무 숲길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상고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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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