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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2021 전남 예술동호회 문화리빙랩 사업 본격 추진

서예·자수·밴드 등 20여개 동호회 교육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전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9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천만원으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서예, 자수, 밴드, 노래 교실, 색소폰, 우쿨렐레, 시 낭송, 국악, 무용 등)의 20개 동호회를 사전에 모집하고 동호회가 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선정된 동호회가 직접 역량 강화를 위해 원하는 모든 교육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제출하면 그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할 수 있는 강사를 재단에서 선정하여 동호회에 직접 매칭해주는 사업으로 혁신적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순천문화재단에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1 전남 예술동호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천시의 20개의 동호회와 20명의 강사를 매칭하였으며, 지역의 다양한 예술 동호회 발굴하고 자생력 강화 등 지역 예술동호회와 강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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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