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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그가 장미향이 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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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페르시아 우화.

여행을 하던 한 나그네가 점토 한 덩어리를 발견했다. 무엇인가 다른

분위기를 느낀 이 나그네가 점토를 주워 들고 들여다보았을 때 아주 향

기로운 냄새가 풍기고 있었다. 나그네는 점토에게 물었다.

“이 고상하고 그윽한 향기가 왜 나는 것일까?”

그러자 그 점토가 나그네에게 속삭였다.

“나는 말이죠, 아주 예쁘고 기품 있는 장미꽃과 함께 있었답니다.”

 

김상길 저(著)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국민일보 제네시스21,

15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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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무엇을 가까이 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집니다.

생선을 꿰던 새끼줄은 비린내가 나고, 커피알을 담았던 종이에는 커피

향이 납니다. 지구가 태양과 가까워질 때 녹음방초가 우거지고 꽃이 만

발한 여름이 됩니다. 지구가 태양과 멀어질 때,차가운 겨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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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 시켰습니다. 그 불평 많은 이스라엘 백

성을 이끌고 40년 광야길을 통과했고, 모세 오경을 남겼습니다. 후계자

여호수아를 남겼습니다.

모세가 이렇듯 멋진 인생을 살았던 뿌리가 이 구절에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출33:11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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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사람이 마치 오랫만에 만난 정다운 친구와 밤샘을 하면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렇게 가까이서 모세와 대화를

하였다는 것입니다. 주님과 접속하는 친밀함,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곧 힘입니다.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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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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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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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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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인생 사진 포인트 패치워크의 길

(세븐스타나무, 켄과 메리나무, 크리스마스 나무, 마일드세븐 언덕 등"> 김강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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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