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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름답고 특별한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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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인 라케크.”“알라 킨.”고대 마야인들이 서로 주고받는 인사말이다.

누군가가 먼저 “인 라케크.”라고 인사를 건네면 상대방이 “알라 킨.”

이라고 화답한다. “인 라케크.”는 ‘나는 당신입니다.’라는 뜻이고

“알라 킨.”은 ‘당신은 나입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미타쿠예 오야신.”‘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또는 ‘모

두가 나의 친척이다.’라는 뜻의 다코타 족 인디언들의 인사말이다.

북미 인디언 세네카 족의 인사말도 특별하다.“당신이어서 고맙습니다.”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는 멀리 있지 않다. 항상 내 주변 가까이에서 나의

특별한 인사를 기다리고 있다.

 

곽동언 저(著) 《오늘처럼》 (나무 한그루, 3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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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우분트!’  

아프리카 부족어 중 하나로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 라는 뜻입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주어야 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늘 고마운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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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 당시나 지금이나 똑같이 “살롬”(당신에게 평

안이 있기를)이라는 인사를 주고받습니다.  끊임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

으면서 살아왔에 이스라엘에게 평화는 민족의 열망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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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초대교회 성도들은 만날 때마다 이런 인사를 주고 받았습니다.

“마라나타”(Maranata, “주님이 곧 다시 오십니다”)  

1세기 초대 교회의 생명력은 주님의 재림의 날에 대한 기대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재림을 열망하는 신앙은 오늘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 책임

있고 능력있고,헌신하는 삶으로 살아가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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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

으리라.” (살전4:17)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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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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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깍아질 듯한 절벽을 타고 내리는 흰수염 폭포>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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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흰눈에 덮힌, 청푸른빛의 신비로운 호수 아오이이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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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흰눈에 덮힌, 청푸른빛의 신비로운 호수 아오이이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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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흰눈에 덮힌, 청푸른빛의 신비로운 호수 아오이이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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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비에이 겨울, "흰눈에 덮힌, 청푸른빛의 신비로운 호수 아오이이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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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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