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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뭔가 다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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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시는 냉혹한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부드럽고 따뜻한 공감의 꽃을 피워

올립니다. 뛰어난 CEO들의 성공 비결도 ‘무언가 다른 1%의 특별함’에

있지요.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의 독창적인 사고와 디자인 천재 필립 스

탁의 아이디어도 모두 시적 영감에서 나왔습니다.

직장에서 남보다 한 발 앞서가는 사람들의 차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시에서 얻는 지혜와 창의적인 생각의 힘, 그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이

우리를 키우는 최고의 자양분이지요.”


고두현 저(著) 《시 읽는 CEO》 (21세기북스, 8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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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시는 가장 짧은 문장으로 가장 긴 여운을 주는 문학의 정수입니다.

시는 잃어버린 순수를 찾아줍니다. 좋은 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윙윙

울리는 악기이자,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마음의 비타민입니다. 그래서

시의 행간을 거닐다 보면 마음과 눈빛, 얼굴빛도 밝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시는 삶의 예각을 넓혀주는 각도계이기도 합니다. 그리하

여 ‘시 읽는 CEO’는 지성과 감성이 충만해지면서, 현대 사회에서 너

무나도 중요한 ‘공감력’과 ‘창의력’이 가득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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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당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했습니다. 하나님이 최고의 시인

이시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 인간들도 시를 좋아합니

다. 그리하여 성경에는 수 많은 시가 나옵니다. 가슴에 시가 있는 CEO,

특히 하나님의 시편이 가슴에 있는 CEO는 뭔가 다른 영감이 가득할 것

입니다. 시대를 이기는 신선한 생각을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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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

하자.” (시95:2) <경건 메일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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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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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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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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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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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해도 겨울, "일본 100대 명수의 하나로 손꼽히는 후키다시 약수터">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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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