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팔달구, 기성세대와 MZ세대의 소통 직장교육 실시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7일, 팔달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소통강화’를 위한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조화’를 위해 상호 간의 소통을 이루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청장부터 최근 임용한 새내기 공직자까지 약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공공·기업 교육기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조직 내 3가지 소통법’, ‘세대 간 특성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의 특징’ 등을 배우며,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공직사회 내 2030세대가 약 41.4%의 비율을 차지할 정도로 공직 내에서도 MZ세대가 주를 이루는 세대교체가 활발하다고 한다. 더욱이, 요즘은 사회적으로도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으로 이슈가 많은 시기이기에, 직원들에겐 이번 교육이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조직 내에서 팔달구와 수원시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은 MZ세대 공무원임을 반드시 기억해주시기 바라며, 그들의 아이디어와 생각이 모여 조직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유기적으로 소통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는 공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와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