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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건강한 서둔동을 위한 걷기 챌린지' 시행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의 건강한 습관형성을 위한 두 번째 건강프로그램인 ‘건강한 서둔동을 위한 5천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지난 9월 22일 ‘함께하는 세대공감 건강나눔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0~70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워크온)을 사용하여 2주간 하루 5천보 걷기 미션을 제시하고 자기주도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도록 유도했다.

이날 2주간 총 176,456보(하루 평균 12,600보)를 걸은 참여자가 걷기왕이 됐고 누적 걸음 수가 많은 총 5명에게 서호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소정의 상품을 제공했다. 모든 참여자는 이날 제공된 홍보물품(만보기)을 착용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걷기 운동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2주 전 시행한 건강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 ‘하루 칫솔질 횟수’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이 증가하여 어르신들의 개인위생 관리 측면에서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김상우 서둔동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소가 되고,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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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