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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평동, 사랑의119 반찬 나눔

 

지난 11일 평동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50가구에 밑반찬 4종(조기구이, 김무침, 고사리·청경채 나물)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통장협의회와 협조하여 지난 10년간 매주 화요일 관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119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은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팠다. 작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싶어 매주 반찬 나눔을 시작하게 됐고, 어르신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평동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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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