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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진핑 中 국가주석 누르술탄 도착...해외순방 시작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사진/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4일 오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 도착해 카자흐스탄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무흐타르 틀레우베르디 부총리 겸 외교장관, 알타이 쿨기노프 누르술탄시 시장 등 고위 관리들을 데리고 시 주석을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오후(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시 주석을 열정적으로 영접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은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양국을 공식 방문하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제22차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오전(현지시간)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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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