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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러 푸틴, "우크라 곡물 수출 방해하지 않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자료사진/신화통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곡물 운송을 방해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크렘린궁(러시아 대통령실)에서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방해하지 않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군대의 항구 내 기뢰 제거 작업과 곡물 운송선 운행을 저지한 세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안전한 곡물 운송을 보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푸틴 대통령은 서방의 러시아 제재로 화물 운송이 어려워졌고 이로 인해 세계 곡물 및 화학비료 시장에까지 영향이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는 인도네시아 등 우호국가가 필요한 질소 비료, 인산 비료, 칼리 비료 등을 최대한 공급하길 원한다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가 기울인 노력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없이 세계 곡물의 공급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가 주요 7개국(G7) 지도자들에게 대(對)러 제재에서 식량과 화학비료를 제외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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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