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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과학기술] 中 선저우 13호 우주인, 공로 인정받아 표창 수상

(왼쪽부터) 중국 우주인 자이즈강(翟志剛)∙왕야핑(王亞平)∙예광푸(葉光富)가 지난 16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둥펑(東風)착륙장의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 귀환 캡슐에서 나오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통신에 의하면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13호에 탑승한 3명의 우주인들이 21일 중국의 우주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선저우 13호 선장 자이즈강과 중국 최초의 여성 우주인 왕야핑은 '2급 우주항공 공훈표창'을 받았고, 예광푸는 '3급 우주항공 공훈표창'과 '영웅 우주인'이라는 명예 칭호를 받았다.

 

표창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국무원·중앙군사위원회가 수여했다.

 

선저우 13호는 자이즈강이 맡은 두 번째 우주 임무이며, 이번에 또다시 선장을 역임했다. 

 

그는 세 차례에 걸쳐 선외 활동(EVA)을 수행해 중국 우주인으로서 가장 많은 EVA를 수행했다. 

 

왕야핑은 두 번째 우주 임무였고 예광푸는 첫 번째 우주 임무였다.

 

지난해 10월 16일 발사된 선저우 13호는 3명의 우주인을 중국의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 톈허(天和)로 보냈다.

 

 이들은 톈허에서 6개월 동안 머물면서 임무를 수행해 단일 임무로 우주에서의 최장 체류 기록을 경신했다.

 

우주인들은 EVA를 두 번 수행했으며 우주 체류 기간 동안 우주정거장에서 '톈궁 교실(天宮課堂)'을 라이브로 두 차례 진행했다.

 

 이번 임무는 중국이 우주정거장에서 사용되는 핵심 기술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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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