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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국민의 힘 공천 배제 원칙 지켜야”

인천 서구 구청장 후보 난립에 따른 공천 배제 기준 반드시 지켜야
아울러 공천 배제 기준이 아니면 중앙당 공심위에서 적격 여부 판단해야

국민의 힘은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의 공정과 상식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탄생하였다그러나 벌써부터 공천 컷 오프에 대한 잡음이 들리고 있는 듯 하다

인천의 경우 자치단체장 10곳에 50명이 몰려 5:1의 경쟁력을 보이고 있어 국민의 힘의 위력을 보이는 지역이다

그러나 지역 공심위에서 예비후보들에 대한 컷 오프에 대한 명확한 지침 없이 깜깜이 공천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서구에서는 누가누가 본선에 올라간다는 등 루머가 주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타는 등 공천 컷 오프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고 있어이에 대한 경계가 시급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역 공심위는 중앙 공심위에서 제시한 공천 배제 기준을 준수하여 심사하고 결정적 하자나 법률 위반등 예비후보들을 포함한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공천 배제 원칙을 가지고 예비후보들을 심사하여야 한다

그것이 지역 공심위의 역할이지 만약 지역 공심위가 포괄적 잣대를 가지고 공천배제 기준을 정 할 경우 예비후보들 뿐 아니라 지지자들로부터도 공정과 상식에 위배되는 공천으로 비난 받을 수 있으며 예비후보에게는 치명적 결과를 낳게 할 것이다

특히 인천 서구의 경우 동일 선거구에서 구청장에 4번 출마하여 3번 낙선한 모 후보를 비롯 부동산 투기로 지역 주민의 공분을 산 전 시의원까지 너무나 명확한 공천 배제 기준을 갖고있는 심사 대상자들을 우선적으로 배제하고 나머지 후보들은 중앙에 올려 공정한 경합을 통하여 경선 또는 단독공천을 통한 경쟁력 있는 후보가 나오기를 지역 주민들은 바라고 있는 듯 하다

공심위는 이런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심사 서류를 검토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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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