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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강원도 농어업인수당 4월 1일부터 신청 접수

농가별 연 70만 원 상당 원주사랑카드 또는 기프트카드 지급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농어촌의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 농어업인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나야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지급 기준일까지 도내에 거주하고 경영체를 등록해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이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농가는 제외된다.

 

 

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농가별로 연 70만 원 상당의 원주사랑카드 또는 기프트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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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