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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양경찰서, 수자원환경진흥(주) 합동 아라뱃길 공중화장실 8개소 불법촬영기기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수자원환경진흥(주)와 합동으로 계양구 내 아라뱃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봄철 아라뱃길 이용객 증가에 따라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전파 탐지 및 적외선 렌즈탐지 기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 계양 ‘아라마루’ 등 아라뱃길 내 공중화장실 8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집중 점검하였다.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계양서는 향후 학교, 공원,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수 서장은 ‘계양구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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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