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도의원/교육위원장 정권마다 계획 바뀌는 새만금, 더는 안 돼

윤 당선인 공약,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추진 관련 내용을 찾을 수 없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새만금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정권에 따라 주춤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북도의회 김희수 의원(더불어민주당·전주6)은 24일, 제3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 발전의 상징이자 미래인 새만금이 수십 년간 정권에 따라 난항을 겪었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선 윤석열 당선인의 구체적인 새만금 계획을 확인하고, 전북은 이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김희수 의원은 “새만금 개발의 주력 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이제 막 활력을 띄며 진행 중이다”며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이 정권에 따라 좌지우지되지 않기 위한 전북도의 역할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새만금사업 추진의 필요성 강조’와 ‘도민을 넘어 국민적 공감과 적극적지지 확보’,‘새만금 개발에 대한 전북도의 역할과 권한 확보’ 등을 제안하며 “이제는 전북의 오랜 숙원사업인 새만금 개발 추진계획에 종지부를 찍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김희수 의원은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관심은 물론 국민의 관심과 지지”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새만금이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단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