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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소방서, 재난현장 소중한 생명 구한 소방대원 표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4일 재난현장 화재진압·인명구조 활동 유공자 16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일 부평동 소재 호텔 화재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함과 더불어 복식 사다리, 보조 산소마스크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투숙객 등 12명을 사망자 없이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에 부평소방서는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힘쓴 재난현장 활동 유공자들을 격려하며 표창과 부상을 수여했다.

 

 

김기영 서장은 “숙박업소의 특성상 자칫하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에도 유공자들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으로 안전하게 화재가 진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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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