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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바다의 산삼 어촌계 마을 어장 내 ‘어린전복 8만4천마리 방류’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이 가능한 어장환경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항시는 24일 구룡포읍 구룡포리 어촌계 외 3개소 마을어장에 어린전복 8만4천 마리를 방류햇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은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어린전복으로 각장 4.0cm이상에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종자이다.

 

 

시는 이번 방류한 전복이 2~3년 성장 후 상품으로 출하되면 경제성 효과는 약 3.2배에 달해 소득증대는 물론 수산먹거리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전복은 면역력증가에 도움이 되며,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약해진 몸을 보강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과거 불로장생을 위해 꾸준히 섭취한 음식 중 하나이다.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어민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고부가가치 품종을 지속 방류할 계획이다”며, “방류효과 증진을 위해 어업인 역시 수산자원 조성과 연안어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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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