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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구, 우리지역 자랑스러운 근·현대 역사인물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 출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근·현대 역사인물을 아동·청소년들이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구는 독립운동가, 민주화운동가, 문화예술가 등 지역 대표 역사인물 41명의 이야기를 담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해 1·2권 모두 2쇄를 찍을 만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작업은 역사인물들 중 최흥종, 장재성 등 독립운동가 18명의 이야기를 아동·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기 쉽게 각색했으며 향후 민주화운동가와 문화예술가들의 이야기도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 책의 총괄기획은 ‘동구의 인물1·2’을 발간한 임인자 ‘소년의 서(書)’ 대표가 맡았으며 르포작가이자 시인인 송기역 작가가 글을 쓰고 임채현 작가가 회화작업에 참여했다.

 

 

동구는 지역의 많은 아동·청소년들이 ‘동구의 인물-빛이네 가족의 역사인물여행1’을 읽을 수 있도록 관내 초·중학교 17개교 265학급에 책자를 배포하고,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널리 알려 자랑할 만한 훌륭한 역사인물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인문도시 동구’를 더 잘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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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